골프 클럽 시장에서 브랜드는 '비거리와 정확성'이라는 기능 약속 위에 섭니다. KDX는 'HYPER Q'라는 제품 브랜드를 이미 가지고 있었고, 여기에 신규 시니어 라인이 더해지면 브랜드들이 흩어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포스트오피스는 이를 마스터 브랜드 구조(Master Brand Architecture)로 풀어, 모든 라인을 하나의 이름 'HYPER' 아래로 모았습니다.
'HYPER'는 '최고의·초과하는'을 뜻하는 접두사이자 태양신 히페리온과 어원을 공유합니다. 임팩트·볼 스피드·비거리 같은 골프의 핵심 가치와 맞닿습니다. 의미(Verbal)·형태(Visual)·소리(Vocal) 세 축으로 네임을 검증하고, 'HYPER + @' 형태의 서브 브랜드 체계를 세웠습니다. 그 아래에 초중급자(3050)를 위한 'HYPER Q'와 액티브 시니어(6070)를 위한 'HYPER WING'을 두었습니다.
세 브랜드는 '새로운 기준(New standard)'이라는 한 언어로 묶었습니다. 마스터 HYPER는 '완벽한 클럽의 새로운 기준', HYPER Q는 '하이퀄리티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 HYPER WING은 '평생 골프의 새로운 기준'. 디자인 원칙(Simple·Integrated·Flexible)과 컬러 시스템(마스터 MIDNIGHT BLACK·METAL GRAY, HYPER Q의 HYPER ORANGE, HYPER WING의 HYPER bright GOLD)을 정의하고, 브랜드마다 추상(모던)~구상(클래식)을 잇는 디자인 방향 A·B·C를 제시한 뒤 기본 가이드라인까지 개발했습니다. 제안·개발 단계의 프로젝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