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브랜드는 말하기보다 보여줍니다. 가구 브랜드 데스커는 '일'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 —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 을 가지고 있었고, 포스트오피스는 그 관점을 한 편의 광고가 아니라 하나의 미디어로 구현했습니다. 그것이 '디퍼(Differ)'입니다. 책상이 침대·식탁과 다르게 가진 '행위유도성'(쓰고, 그리고, 계획하고, 실현하는 장소)을 브랜드 플랫폼 'On the Desk'으로 정리하고, '개개인의 개별성·다양성·고유성'을 뜻하는 미디어 네임 DIFFER와 태그라인 'We all differ.'를 세웠습니다.
디자인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릇(Container)'을 메타포로, 콘텐츠는 '성장을 위한 질문과 답을 수집하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창간(2021) 이후 온라인 플랫폼 리빌딩(2022)과 웹디자인 리뉴얼(2023)을 거치며 미디어를 다년간 운영해, 디퍼를 데스커 브랜드의 단단한 자산으로 키웠습니다. 브랜디드 미디어는 한 번의 캠페인이 아니라 꾸준히 쌓이는 신뢰라는 것을 이 프로젝트가 보여줍니다.





